[뉴있저] 치열한 경기지사 경선...유승민의 전략은? / YTN

2022-04-19 8

■ 진행 : 번상욱 앵커
■ 출연 : 유승민 / 국민의힘 경기지사 예비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 국민의힘 경선이 지금 뜨겁게 달아올라 있습니다. 22일 경선 결과 발표 전에 후보들을 차례대로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유승민 국민의힘 경기지사 예비후보고 내일은 김은혜 의원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23년 정치 인생 이제 마지막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오늘 호소를 하셨는데 이게 마지막 입니까, 진짜?

[유승민]
정말 마지막 일할 기회를 달라고 제 진심을 담아서 오늘 호소를 드렸습니다.


조금 서운한 것은 그동안 김문수 또 남경필 이런 분들 쭉 보면 경기도에서 나름대로 실적을 올리고 국민들한테 이미지를 딱 보여주면서 더 나은 또 더 큰 일을 위해서 가셨기 때문에 뭐 그러실 것까지 있나 하는 생각이 있는 거죠.

[유승민]
저는 이미 대선에 두 번 도전해서 실패를 했고. 저는 그 실패가 저한테는 굉장히 값진 실패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제가 정말 그만둘 생각까지 했던 사람으로서 경기도가 이번 선거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려운 선거라서 출마를 했고 또 이기기 위해서 출마를 했고 정말 이번 도지사로 저를 써주시면 제가 4년간 도정으로만, 거기에만 전념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후보 경선 마지막 TV토론 끝내셨죠. 내일부터는 당원 투표, 국민여론조사 시작입니다. 오늘 토론회 성공적으로 잘됐다고 보십니까? 자평을 하신다면.

[유승민]
광역단체장 선거를 하면서 당의 경선 후보 토론회를 세 번이나 TV방송에서 한 경우도 제가 잘 못 봤습니다. 그만큼 치열했고. 토론은 아주 뜨겁게 세 번 모두 오늘 끝난 것까지 정책토론, 저는 제가 23년간 정말 생각해 왔던 그런 여러 가지 정책들을 경기도에 어떻게 이걸 접목시킬 거냐. 제가 경기도의 미래 또 경기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거냐 거기에 주로 초점을 두고 토론을 했습니다.


끝나고 나서 이런 얘기하니까 조금 이상합니다마는 대통령 후보 토론회가 이렇게 진행됐더라면 상당히 흥미진진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

[유승민]
동감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상대인 김은혜 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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